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평가 (문단 편집) === 착실한 하위 콘텐츠 교통 정리 === 근래 모바일 게임들이 크게 신경은커녕 관심도 안 갖는 하위 콘텐츠의 정리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영웅 성장과 더불어서 중요한 장비는 길드 차원괴수 버스(?)를 제외하면 월드 진행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월드 단위로 열리는 레이드에서 세트 옵션을 가진 레이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기본 장비는 물론, 적절한 옵션이 붙은 세트장비를 파밍하여 캐릭터에게 장착시키고 스텟을 올려서 다음 난이도나 월드를 공략하는 게 이 게임의 성장 단계이며 PvE의 핵심 콘텐츠다. MMORPG의 장비 파밍 및 성장 구도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그러므로 좋은 장비를 획득하고 그 좋은 장비로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하는 반복 구조를 얼마나 잘 설계했냐가 중요하며 또한 중요한 것이 소위 교통정리라 불리는 콘텐츠 난이도 조절이다. 최상위 난이도 콘텐츠는 당연히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것이다. 어려운 난이도의 던전은 유저들에게 동기 의식을 부여하며 그곳에 다다른 유저들에게 남들보다 좋은 장비를 획득하여 그 던전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거나 다른 콘텐츠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이점을 지니며 플레이할 수 있는 동력원이 된다. 하지만 최상위 난이도 콘텐츠 그 위의 새로운 신규 최상위 콘텐츠가 나오게 된다면 그동안 즐겼던 콘텐츠는 단순 지나가는 단계에 불과하게 된다. 그러나 난이도가 계속 높다면 차라리 그 콘텐츠를 무시하고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최상위 콘텐츠를 즐기게 되는 '스킵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스킵도 하나의 공략 방식이지만 어쨌든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무시하고 플레이 한다는 게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심하거나 두드러지면 비판 목소리가 커지며 게임 콘텐츠 관리에 전혀 신경을 안 쓴다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 그래서 유저들의 충성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기에 최상위 콘텐츠에서 벗어난 중간 단계 콘텐츠들은 난이도 조절 등의 완급 조절이 필요해진다. 그카오는 이 교통 정리를 게임 오픈한 초반부터 지켜오고 있다. 종결 콘텐츠가 나오면 이전 콘텐츠는 더 쉽게 조정하고 귀찮은 요소들을 전부 제거하여 기존 유저들에겐 편의를 제공하고 신규 유저들에겐 진입 장벽을 낮춘다. 한 예로 월드 2가 열리면서 신설된 시간의 사원 콘텐츠가 등장하고 얼마 지난 뒤에 월드1 테로카 공성전의 난이도를 단계적으로 하향해 5/7등급 레이드 장비 파밍을 쉽게 만들어 월드2로 넘어갈 발판으로 삼게 해주었으며 동시에 2장 스토리도 무난히 볼 수 있도록 일반 스토리 던전 난이도도 같이 하향해 스토리를 보기 쉽게 수정 및 다음 단계의 차원괴수 소환 카드 수급도 쉽게 만들어서 길드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것 말고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어서 요즘 모바일 게임이 콘텐츠 소모를 걱정해서 난이도를 올리거나 1년이 지나도록 방치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운영진이 콘텐츠를 하나하나 주시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성장 방향도 잘 고려하고 있다는 운영진의 모습을 피력하는데 성공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